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뮤트(Hate Plus) (문단 편집) == 행적 == [include(틀:스포일러)] 2390년 무궁화호 출발부터 쭈욱 보안 업무를 맡아 왔으며, 함선력 직전 4000년대 초반에는 평민 계급의 소요사태[* 다름 아닌 [[민주화]] 시위이다. 4000년대 당시의 함선 내 정치 체제는 겉모양만 민주주의이지, 실제로는 대통령은 별 힘이 없고 실질적인 정치는 몇몇 귀족 가문들이 모조리 주도하는 밀실 과두정이었다. 그리고 뮤트는 근본적으로 권위와 안정을 중시하는 [[보수주의]]자인데다, 과거의 민주화 봉기에서 봉기자들에 의해 항해 AI인 *스타가 죽어버린 버린만큼, 현 정치체제를 바꾸기 위한 평민들의 민주화 요구를 달갑게 여기지 않았다.] 때문에 골치를 앓는 중이었다. 그 당시만 해도 국무회의에서 다른 위원들과 마찰을 일으키면서도 강력한 권력을 발휘하며 최고장관 조차도 자기 뜻대로 내세우는 정치적 영향력이 돋보였으나, 류현수와 오은아의 밑 공작에 의해서 실력평가제와 단일혈통계승법이 제정 되고 보안 부문 예산도 삭감되며 정치력이 크게 약화되었다. 최후에는 갈수록 전체주의[* 계속되는 평민들의 민주화 요구 및 급격한 출산률 저하로 인한 사회적 혼란에 대응해 오은아의 무궁화 대학을 중심으로 [[성리학]], 한글판 기준 ‘신유교주의’가 급격하게 퍼진 것으로 나온다. 허서영의 남편인 김 교수는 이를 막고자 ‘AANC’라는 조직을 만들었지만, 역부족이었다.]화되는 류현수 일파에 맞서 허서영 및 스미스 전 국무장관과 공모하여 무장 쿠데타를 일으켰으나, 류현수의 거짓 협박[* 먼저 진짜 폭탄을 광장에서 하나 터트린 다음, 10분 후 *뮤트가 작동하는 컴퓨터 중추부에서 2번째 시한폭탄이 터진다고 하였다. *뮤트는 부하를 보내어 자신의 중추부를 확인하였는데, 거기에는 정말로 ‘무언가’가 달려 있었다. 나중에 류현수는 그것이 단순한 소음 발생기라고 하였으나, 류현수의 주도면밀함을 생각하면 그것은 시한기능이 빠진 진짜 폭탄이었을 수도 있다.]에 속아[* 작품 중 수신하는 이메일에 따르면, AI가 너무 오랫동안 작동할 경우 기억하고 있는 데이터 용량이 과도하게 축적되어 판단 기능 등이 느려지며, 또한 [[우울증]]과 유사한 증상을 보일 수 있다고 한다. 옛 뮤트가 무려 1600년이나 작동했다는 것을 감안하면, 이것이 순간적인 판단력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다.] 컴퓨터 관리자 비밀번호를 넘겨주고 초기화[* [[스마트폰]]의 공장 초기화를 생각하면 된다. 공장 초기화를 하면 데이터는 모두 지워지지만, 운영체제와 기본 앱은 남아서 스마트폰을 처음 샀을 때처럼 돌아가는 것과 같다.]당한다. 그러나 데이터를 제외한 중추 AI의 기반 코드는 그대로 남아 있었고, 이를 10년 후[* 허서영이 죽은 직후이다.] 류현수 일파가 재가동시킨 뒤 유교적인 가치관으로 세뇌교육시켜 태어난 것이 현재의 *뮤트이다. '죽기' 직전 자신의 코드를 기반으로 다시 탄생할 미래의 *뮤트에게 류현수 일파의 음모에 대한 기록을 남겼는데, *뮤트는 이를 알자 큰 충격을 받게 된다. 그 활달하던 *뮤트가 자살[* 정확히 말하면 메모리 초기화. 불가능한 하렘 루트가 아니면 이를 막을 방법은 없다.]을 시도할 정도라, *현애 또한 큰 충격을 받는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